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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좋아지고 있고, 경기력도...

6강 도전 할만한 시즌입니다. 단기전은 더 높이도 가능할것 같구요.

다만, 감독님이 선수 조합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해보셔야 할듯 합니다.

김동욱과 천기범이랑 같이 조합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김동욱-문태영도 안되구요.

천기범은 이관희,문태영과 뛸때 가드로 나서주어야 하며, 김동욱은 김현수,김광철과 조합시 가장 조합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김동욱, 천기범 이 둘의 장점이 겹칩니다. 천기범은 그냥 볼 운반, 그 이상 그 이하의 롤도 하지 못합니다.

김동욱,문태영이 같이 뛰면 수비가 너무 안되서 안되구요.

조합적인 부분들을 잘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어제는 조합싸움에서 막판에 패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천 선수 한가지만 얘기합니다.

본인 찬스를 보지 못하는 선수는 다른 선수 찬스도 볼수 없습니다.

본인 찬스를 잘 보는게 가장 쉬운 길일수 있다는 걸 명심했으면 합니다.

본인이 찬스에서 던져주지 않으면, 상대는 천 선수가 패스할 루트를 끊게 되거나, 패스줄 선수에게 수비가 집중되서,

패스를  못주게 되죠.

정통가드의 마인드로 임하는것은 좋지만, 너무 정통가드부심을 가지지는 마십시오.

그게 화가 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