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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썬더스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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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스스로 걷어차버린 6강행 기회..

다른팀 모두 사뿐히 즈려밟고 가는 KT에게 설마 지겠냐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니 한말이 없습니다.

9부 능선까지 잘 오다가 역시 민철님의 후기대로 썬더스답게 지더군요.


그야말로 막상막하의 경기를 치룬 썬더스와 슈퍼소닉붐의 대결이었습니다. 

어찌보면 누가 꼴찌팀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경기력은 대동소이했는데, 결국 포인트가드의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고 봅니다.


최근 2-3경기는 부진했지만, 나름 책임감 갖고 조금이나마 슛팅력이 보완된 김태술이 이번에도 기본은 해줄꺼라 봤는데 2득점에 그칠 줄은 예상못했네요.연장 승부처에서 허 훈의 잇다른 드라이빙 득점이 결국 게임의 향방을 갈랐으니 김태술의 부진이 더더욱 뼈아픈 경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랜만에 이관희가 활발하게 뛰어다니며 스윙맨으로서 역할을 다했는데 그 빛을 보지 못해 매우 유감스럽네요

승리 후 인터뷰라도 한번 하면 더욱더 성장할만한 동력이 생길텐데 말이죠..

사실 경기전 이관희의 전매특허인 속공시 발휘되는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통해 팀의 활력을 불어일으키길 바라며 키플레이어로 정했는데 예상치 못한 3점포에 어리둥절하긴 했습니다. 특히 4쿼터와 연장에서의 활약은 이번 경기 게임체인저로서 충분하다고 봤는데 KT가 마지막에 더 집중력 있었던 건 수비에서 알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주구장창 연패에 빠지면 나부터 반성하겠다는 이감독이, 이번에는 "나부터 정신차리겠다"며 살짝 에드립을 바꿔서 한 경기였는데, 승부처에서  그동안 뻔히 알고 있고 안일한 공격루트를 지시하는 것을 보고 올한해는 정말 깊은 성찰을 통해 묵언수행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꼭 잡았으면 하는 경기였는데, 마치 우승이나 한것처럼 안절부절 못하며 울먹이는 조감독을 보고 괜히 마음이 편해지는 이유는 뭐라고 설명해야될지..

삼성가 총수의 지난 업보를 썬더스 농구단이 너그러운 자비와 따뜻한 온정으로 배푸는 것도 이번 경기까지만 했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올스타전은 김태술 말고 모두 손가락 빨고 있을 듯한데 브레이크기간 동안 기분전환 좀 하고, 연봉값 못하는 문태영과 김태술은 후배들에게 이번참에 한턱내서 팀원들 원기충전하는데 일조하시길 바랍니다.


이감독은 그 많은 정장 드라이 잘하시고 사우나 가셔서 냉탕에서 한동안 나오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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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훈 | 2018.01.11 | hit :520 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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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민철 | 2018-01-11 오전 10:04
이번시즌 성패가 걸렸단 글이 더 뼈아프게 느껴지네요. 정말 최악의결과가..
그나마 4경기차에서 단하나의희망은 전랜과의 상대전적에서 앞서있다. 남은 맞대결에서 다 이기면 승차는 더 좁혀진다. 인데. 어쨋거나저쨋거나 라틀의 몸상태에 달린것같고. 라틀이 건강하다고 머가 달라질까는싶지만 그래도 팀원들의 의지와 자신감은 라틀이 얼마나 정상적이게 빨리지모습찾냐에. ㅜ
김유동 | 2018-01-11 오전 11:19
ㅎㅎ 고광훈님 마지막 줄 의견에.. 매우 공감 하네요..
정장 드라이.. 미리 미리 해 놓으시고..
냉탕에 들어가서 정신 좀 번쩍 차리고 나오시길...
박상보 | 2018-01-11 오후 1:08:
6강은..사실..아니..그래도..음~..뭐..째~..아..모르겠다..
지난 전랜경기 패배때..살짝..느낌이..쏴아~했는데..

대추ㄹ 받아서 휴식기간 선수들 몸보신이라도 시켜주고 싶네..O.K??
고광훈 | 2018-01-11 오후 2:02: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경기일정이 연패를 끊을수 있을지벌써 조바심이 생깁니다.
민철님이 그동안 긍정적으로 보신부분들이 라틀 합류이후에도 나온다면야 팀캐미 측면에서는 전보다 나은 상황이될텐데..
고광훈 | 2018-01-11 오후 2:05:
유동님 요즘 제가 이감독을 까고 다녀서 뒤통수 조심하고 있습니다.
상보님이 썬더스 챙기는 마음만으로도 선수들은 감사해야 되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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